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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겹친 라스트 오브 어스 2, 스토리 엔딩까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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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주요 줄거리가 유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매가 무기한 연기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에게 큰 악재가 겹쳤다. 게임의 거의 모든 주요 스토리가 유출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지난 26일, 레딧의 한 유저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컷신 일부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유출했다. 해당 방송은 게임의 중요한 줄거리와 각종 반전은 물론, 엔딩 내용까지도 담겨 있었다. 인게임 영상은 스트리밍이 끝난 직후 바로 삭제되었으나, 스크린샷이나 짧은 영상 등이 레딧 등의 각종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레딧 유저들과 외신에 따르면 이번 유출 사건은 너티독의 QA 팀원 중 한 명의 소행으로 보인다. 소니와 너티독측은 해당 사태에 대해 아직까지 별도의 성명을 내놓지는 않고 있지만, 각종 사이트와 매체를 통해 유출되는 영상은 실시간으로 삭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2020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본래 오는 5월 29일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출시일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유출 사태가 게임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우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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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너티독
게임소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너티독의 간판 타이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정식 후속작으로, 이제는 훌쩍 자라 19세가 된 주인공 '엘리'와 그녀를 지키는 '조엘'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부성애를 ...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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