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모여봐요 동물의 숲 속 섬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무더위를 피할까? 그 답은 바로 해수욕이다.
한국닌텐도는 지난 25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모여봐요 동물의 숲 1.3.0버전 업데이트 상세 정보를 게재했다. 본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섬 주변 바다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플레이어는 잠수복을 입고 바다로 뛰어들어 헤엄을 칠 수 있다. 수영을 하다가 불가사리와 같은 신선한 해산물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부엉의 박물관에 기증해 전시물을 늘릴 수도 있다.
새로운 만남도 기다리고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가리비를 잡을 경우 철학적인 해달 ‘해탈한’을 만날 수 있다. 해탈한에게 가리비를 건네면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갈매기 ‘죠니’의 친척쯤 돼 보이는 붉은 옷을 입은 갈매기가 기절한 채 파도에 떠밀려오기도 한다.
너굴 상점에는 신상품 잠수복이 판매되며, 너굴 포트의 너굴 쇼핑에서는 7월 말까지 ‘소원성취 대나무’를 구매할 수 있다. 이어 너굴 마일리지로는 ‘Nook Inc. 잠수복’을 교환할 수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 받은 유저들에게는 ‘스노클’이 제공된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1.3.0버전 여름 무료 업데이트는 오는 7월 3일 배포된다. 아울러 오는 8월 상순에는 여름 무료 업데이트 2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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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2020년 3월 20일
- 플랫폼
- 비디오
- 장르
- 경영시뮬
- 제작사
- 닌텐도
- 게임소개
- ‘동물의 숲’은 여러 동물 주민들이 사는 마을에서 낚시, 곤충 채집 등을 즐기고 집과 마을을 꾸며 다른 플레이어를 초대하는 등 평화롭게 즐기는 ‘치유 게임’이다. 물고기와 곤충, 화석 등 다양한 수집 요소가 존재... 자세히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기사에 담아내고 싶습니다.larida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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