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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협회, 게임인재원 학생 9명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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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로고 (사진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15일 국내 게임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게임인재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게임인재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9명에게 장학금 각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게임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게임인재원과 협의해 진행됐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분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사업이다. 게임인재원을 통해 앞으로 우수한 게임인재들이 발굴되어 적재적소에 투입,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게임산업 업계에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라며 한국모바일게임협회도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게임인재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 인력 양성을 위해 2019년 8월에 열었다. 현재 게임기획, 아트, 프로그래밍의 3개 학과가 있고,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해외 게임전시회 연수 기회, 주요 게임기업 인턴십 연계기회를 제공한다. 게임인재원은 현재 2020년도 2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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