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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VR/AR 중소기업 10곳 해외진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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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VR/AR 글로벌 서밋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글로벌 진출지원 사업 일환으로 2020 VR/AR 글로벌 서밋 - 가을 시즌에 참가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VR/AR 글로벌 서밋은 VR/AR 글로벌 협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컨퍼런스와 VR 엑스포가 결합한 행사다. 지난 6월에 열린 VR/AR 글로벌 서밋은 글로벌 기업과 함께 1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VR/AR 글로벌 서밋은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비즈니스 미팅으로 진행된다. 가을 서밋은 구글, 삼성, 인텔 등 글로벌 IT 기업과 함께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VR/AR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VR/AR 글로벌 진출지원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가을 시즌에 열리는 VR/AR 글로벌 서밋에 참여한다. 알파서클, 더코더, 리얼위드, 이모션웨이브, 위드플러스, 딥파인, 유니드캐릭터, 허브, 스튜디오브이알, 맘모식스다.

선정 기업은 VR/AR 글로벌 서밋 행사를 비롯해 5회 이상 비즈미팅 기회를 얻을 예정이며 해외 시장 분석 해외 투자유치 등 컨설팅과 함께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아울러 온라인 공동관 부스를 지원받는다. 공동관 부스는 사전녹화영상 재생, 1:1 비디오 채팅, 스크린 쉐어 기능 등을 제공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공동관 부스를 통해 코로나로 막힌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이 위기를 극복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글로벌진출지원사업 일환으로 오는 11월 개최되는 지스타 참가 기업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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