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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개발자와 유저가 집에서 함께 캠핑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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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비노기 온택트 홈캠핑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4일 마비노기 온라인 행사 '마비노기 온택트 홈캠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유저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집에서 함께 즐기는 홈캠핑 콘셉트에 따라 행사 전 참여자들에게 캠핑의자, 무드등, 패브릭 포스터, 컵, 간식 세트 등이 담긴 홈캠핑 꾸미기 키트를 배달했다.

14일 오후 1시부터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 채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행사는 마비노기 민경훈 디렉터의 '캠핑 키트 언박싱 코너'로 시작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캠핑키트로 꾸민 집을 화면으로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마비노기 관련 퀴즈를 맞히는 OX 퀴즈, 유저 사연을 소개하는 마비노기 톡톡, 마비노기 OST 전주를 듣고 곡 제목을 맞히는 OST 듣기평가를 비롯해 디렉터 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내 아르페지오 홈 캠핑장에서 검은 달의 교단 NPC 합주곡 '챕터 7 OST <시선 끝에 머무는 광채>'와 일반 기사단 NPC 합주곡 '챕터 6 OST <주신의 첫번째 검>' 공연이 열렸다.

이 밖에도 마비노기 8번째 신임 디렉터를 깜짝 발표했다. 지난 12일 마비노기 디렉터가 직접 부른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디렉터 커버 영상을 공개해 신임 디렉터의 등장을 예고했다.

마비노기 민경훈 디렉터는 "지금까지 변함없이 마비노기를 아껴 주시고 사랑해주신 밀레시안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해 온 아름다운 추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새롭고 즐거운 기억을 쌓아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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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2004년 6월 22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데브캣스튜디오
게임소개
'마비노기'는 지루하게 반복되는 싸움이 아닌 교감과 소통, 이해와 사랑이 있는 판타지 세계에서의 낭만을 체험하는 것을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MMORPG다. 카툰 랜더링 기법을 사용하여 게임의 그래픽을 애니메이션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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