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 밸런스 업데이트로 직업 별 특성 한층 강화됐다

위메이드는 미르4에서 도사와 무사, 정령 등의 능력치를 상향시키는 업데이트를 30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강한 생존력을 지닌 ‘도사’는 전장 지배능력을 높이고, ‘무사’의 경우 약화 스킬 사용 이후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등 직업 특성이 강화됐다. 정령은 고유 스킬 효과의 상향, 쿨타임 감소 등 전반적인 능력치가 높아졌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PK 성향 등급에 따라 경험치 획득 페널티가 주어지며, 비곡 점령전에서 빠르게 회복되던 점령석의 체력 회복량을 하향했다.

장비 아이템의 경우 동일 등급 내에서 티어를 올리거나 강화할 때 상승하는 능력치 폭이 상향됐다. 이와 더불어, 희귀 등급의 ‘신비로운 강화석’, ‘어둠서린 강화석’ 제작에 필요한 ‘신비로운 돌’과 ‘어둠서린 돌’의 개수를 낮췄다.

한편, 미르4는 ‘HK이노엔’과 함께 다가오는 1월 1일(금)부터 2월 28일(일)까지 전국 편의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미르4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헛개수를 구매한 이용자들에게 ‘헛개수 상자’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헛개수 상자 쿠폰 사용 시 일정 확률로 최대 100만원 상당의 영웅 장신구 ‘일월경’, ‘일월천’, ‘일월수’를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