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1일 0시부터 만우절 이벤트가 열렸다.
이번 만우절에 공개된 ‘용감한 쿠키의 도전'은 최근 바빠진 설탕노움들이 제작 기한을 지키지 못해 미완성 상태로 남은 맵이 주제다. 용감한 쿠키로 해당 맵에 진입하면, 미완성인 공간에 들어온 플레이어를 보고 놀라 도망가거나 직접 길을 막아서며 ‘열일’하는 설탕노움들이 등장한다. 이들을 피해 계속 달리다 보면 제작진의 이름이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을 넘어 게임을 탈출하는 것은 물론, 실제 데브시스터즈의 사무실까지 뛰쳐나가게 된다.
더불어 미션 보상으로 재화 모양의 젤리스킨을 지급해 웃음을 유발하며, 해당 젤리스킨 획득 시 실제 재화까지 선물해 만우절에 걸맞는 위트와 풍성한 혜택까지 갖췄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통통 튀는 만우절 이벤트로 유저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그림판으로 제작했다는 콘셉트의 맵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직접 휴대폰을 흔들어 쿠키를 달리게 하는 노동형 미니 게임을 제공하기도 했다.
초대형 장애물을 공개한 작년 만우절 영상은 국내 누적 조회수 55만회 이상, 2019년 그림판 맵 플레이 영상은 글로벌 통합 205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매년 큰 관심을 받아왔다.
2021 버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만우절 이벤트는 오는 16일 오전 8시까지 계속되며, 보다 자세한 소식은 쿠키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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