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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판 닮은 미소녀 탱크 게임, 판처 나이츠 스팀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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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차와 미소녀의 만남, 판처 나이츠 (사진출처: 스팀)

인기 애니메이션 걸즈 앤 판처를 떠오르게 하는 미소녀+전차 조합의 탱크 슈팅게임 ‘판처 나이츠’가 약 반년 동안의 앞서 해보기를 마무리하고 스팀에 정식 출시됐다.

대만 게임사 방종유희가 개발하고 조이브릭이 퍼블리싱하는 판처 나이츠는 지난 19일 정식 발매됐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차전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 전차 승무원들이 귀여운 미소녀라는 점이 특징이다.

▲ 판처 나이츠 공식 소개 영상 (영상출처: 조이브릭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2차 세계대전 시기 독일 전차부대를 지휘하게 된다. 프랑스로 대표되는 서부전선부터 소련과 대적하는 동부전선까지의 광활한 지역을 누비며 다양한 전장에서 전차전을 수행해야 한다. 

판처 나이츠의 가장 큰 특징은 깔끔한 3D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미소녀 전차 승무원들이다. 이 두 가지 요소로 서브컬쳐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0종 이상의 조종 가능한 전차와 40종이 넘는 차량과 포가 등장하며,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30여 명의 승무원도 만날 수 있다. 전투 중 발생하는 승무원끼리의 만담도 즐길거리 중 하나다.

판처 나이츠는 20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321개 리뷰 중 85%가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영어, 중국어 번체/간체, 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가격은 2만 6,000원이다.


▲ 전차 커스터마이징 (사진출처: 스팀)



▲ 대부분의 전차 승무원은 미소녀 (사진출처: 스팀)



▲ 꽤 매력적인 애니메이션풍 그래픽 (사진출처: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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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처 나이츠 2021년 5월 19일
플랫폼
PC
장르
액션, 슈팅
제작사
조이 브릭
게임소개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차전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 가장 큰 특징은 깔끔한 3D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미소녀 전차 승무원들이다. 이 두 가지 요소로 서브컬쳐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0종 이상의 조종 가능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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