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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트랜스포머 AR 모바일게임 올해 말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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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 모바일게임 트랜스포머: 헤비메탈이 연내 출시 예정이다 (사진제공: 나이언틱)

나이언틱은 15일, 하스브로 및 토미와 협업해 AR 모바일게임 트랜스포머: 헤비메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랜스포머: 헤비메탈에서는 범블비를 비롯한 트랜스포머 시리즈 인기 캐릭터를 AR 기술을 통해 현실에서 만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의 동맹 인류 집단 ‘가디언 네트워크’에 합류한 가디언이 되어 거대 로봇과 상호작용하고, 지구 전역에 숨겨진 장소를 탐사해 자원을 찾아야 한다. 아울러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악의 세력 디셉티콘을 상대로 한 턴 기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중이며, 올해 후반 전 세계 발매 예정이다. 나이언틱은 출시에 앞서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소프트 런칭을 한다고 밝혔다. 

트랜스포머: 헤비메탈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개발사 베리 베리 스페이스쉽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나이언틱이 선보인 AR 개발 플랫폼 나이언틱 라이트십 플랫폼이 활용되고 있다.

나이언틱의 CEO 존 한케는 “트랜스포머는 AR을 위한 최적의 프랜차이즈이며, 현실 세계에서 거대한 로봇과 함께 싸우고 교감하는 것은 엄청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트랜스포머 팬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고,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을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트랜스포머: 헤비메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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