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로와 콜라보레이션, 에픽세븐에 람과 렘 등장한다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5일, 일본 애니메이션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하 리제로)’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리제로 콜라보레이션은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리제로의 주요 등장 인물 에밀리아, 람, 렘을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들이 에픽세븐의 세계로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이세계의 손님’과 앨범형 ‘행운의 꽃’ 2종의 서브 스토리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먼저 영웅 에밀리아를 소환할 수 있다. 에밀리아는 리제로 세계관 속에서 정령술사로 등장하는 만큼 에픽세븐에서도 5성 등급의 냉기 속성 정령사 영웅으로 선보인다. 이어서, 영웅 렘도 소환 가능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에픽세븐에 함께 선보이는 무료 영웅 람과는 쌍둥이 자매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특별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최대 7일까지 출석하면 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플레이어가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특히, 마지막 출석까지 완료하면 또다른 콜라보레이션 영웅 람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영웅 람은 출석 이벤트뿐만 아니라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펼쳐지는 서브 스토리 플레이를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다.

에픽세븐과 리제로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