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 혈귀가 없어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에 드디어 혈귀 참전 소식이 발표됐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개발사인 애니플렉스는 23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출시와 동시에 진행되는 무료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했다. 밝혀진 내용과 PV 등에 따르면 업데이트의 핵심은 다른 유저와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버서스 모드에 혈귀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하는 것이다.
참전이 예상되는 혈귀로는 PV에 등장한 일반 혈귀인 늪 혈귀와 스사마루, 야하바, 전 십이귀월인 쿄우가이, 십이귀월 하현의 5 루이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참전 가능성이 높은 혈귀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상현의 3 아카자, 하현의 1 엔무가 꼽힌다. 버서스 모드에선 2 대 2 태그 매치를 지원하는 만큼 혈귀와 귀살대원간의 팀업을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한 대전액션 게임이다. 원작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솔로 플레이 모드와 20명이 넘는 캐릭터를 골라 2 대 2 태그 매치를 즐길 수 있는 버서스 모드가 있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오는 10월 14일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로 발매된다. Xbox 플랫폼은 디지털로만 발매되며 PC(스팀)판은 10월 16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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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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