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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도입되는 법종 포함, 블소2 무기 6종 상세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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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소2 무기 6종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25일. 블소2 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기존 쇼케이스에서 발표된대로 블소2는 원작과 달리 한 직업을 쭉 키우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무기를 바꿔가며 플레이한다.

출시 기준으로 검, 도끼, 권갑, 기공패, 활, 법종이 공개된다. 각 무기마다 서로 다른 무공을 가지고 있으며, 각 무공을 연결하는 연계기가 핵심이다. 아울러 전투 중 돌격기, 회피기 등으로 쓸 수 있는 경공은 수동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무기인 법종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원작 블소와 액션 방향성이 비슷하되, 경공이 변수로 도입되는 형태다.

먼저 법종은 원작에 없었던 무기로, 힐과 버프를 주력으로 하는 원거리 서포터다. 특화무공 연쇄치유는 자신과 파티원을 회복시키며, 액티브 무공 '수호'는 받는 대미지를 낮춰주고, 아군 전투 지속력을 높여준다. 여기에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공격 무공과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청화' 등을 보유하고 있어 전투도 가능하다.

▲ 블소2 법종 스크린샷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검은 공방 밸련스가 잡힌 근거리 딜러다. 특화무공 '막기'와 공중 콤보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토대로 보스 레이드에서는 탱커 역을 수행할 수 있으며, PvP에서는 상대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어 연개를 끊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상에 강력한 디버프를 시전하는 어검징표로 다 대 다 전투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수 있다.

도끼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메인 탱커로 자리한다. 특화무공 철벽은 도끼만의 강력한 방어 무공으로 어떠한 공격도 막아낼 수 있으며, 방어 중 이동도 가능해 다 대 다 전투에서 진형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울러 도발 등으로 싸움을 여는 얼종의 이니시에이터로 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 블소2 검(상)과 도끼(하) 스크린샷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권갑은 기동력과 다수의 CC기를 보유한 근거리 딜러다. 접근기를 사용한 고속 침투와 특화무공 횡이동으로 상대 공격을 피하고, 진형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아울러 PvP에서 액티브 무공 '붕권'을 쓰면 상대 방어기를 무력화할 수 있다.

기공패는 광역기를 보유한 원거리 딜러로, 불꽃과 얼음을 다룬다. 아울러 생존기도 보유하고 있다. 특화 무공 결빙공은 결정적인 순간에 생존을 보장하며, 액티브 무공 '회진보'는 기절 상황에서 확정적으로 탈출할 수 있다.

활은 출시 기준 가장 사거리가 긴 원거리 딜러로, 높은 고지에서 적을 견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특화무공 후퇴사격으로 상대와 거리를 벌리며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힐 수 있고, 액티브 무공 반마화살로 상대 버프를 제거할 수 있다.



▲ 순서대로 블소2 권갑, 기공패, 활 스크린샷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이 외에도 블소2는 필드를 탐험할 수 있는 경공과 곳곳에 숨은 이야기를 찾는 사가 등을 제공하고, 보스는 던전이 아닌 필드에 등장한다. 아울러 무작위 장소에 출현하는 몬스터 다수를 물리치며 보상을 획득하는 균열, 필드에서 획득할 수 있는 의상 주머니 등 필드 플레이가 강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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