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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출시 58일 만, '배그: 뉴 스테이트' 인도 사전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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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가 인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진제공: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하반기 출시 예정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가 1일부터 인도 지역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에 대한 인도 현지 팬들의 열렬한 관심과 사랑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출시된지 58일 만에 이어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사전예약 지역 확장을 결정했다.

7월 2일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선보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출시와 동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출시 1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400만 명, 일일 최대 이용자 수 1,600만 명,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4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에는 누적 다운로드 5,000만을 넘기며 인도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전 사전예약 단계부터 전 세계 게임 커뮤니티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중국, 인도, 베트남 지역을 제외한 사전예약자가 3,200만 명을 돌파했다. 인도는 사전예약 대상 지역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과 콘텐츠에 대한 찬사를 보내왔다.

박민규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총괄 PD는 "인도에서 펍지가 전국민적 인기를 가진 IP라는 점을 잘 알고 있고,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인도 출시에 대한 현지 유저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인도의 팬분들께도 펍지 스튜디오만이 선사 가능한 배틀로얄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인도의 게임, 이스포츠, IT,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인도 지사 설립과 함께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 대표 e스포츠 기업 ‘노드윈 게이밍’,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로코’, 인도 최대 웹소설 플랫폼 ‘프라틸리피’에 투자를 진행했다. 크래프톤이 올해 인도 IT기업에 투자한 금액은 총 7,000만 달러(한화 약 817억 원)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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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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