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만든 '호조(HOZO)' 권순호 작가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게임이 개발된다.
코원(COWON)은 8일 HOZOWA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HOZOWA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유명한 호조 작가가 중심이 되어 설립된 캐릭터 개발 및 라이선싱 회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코원은 호조 작가가 만든 새로운 캐릭터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신작 2종을 공동개발한다.
하나는 시니컬토끼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올해 11월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같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퍼즐게임 다수를 낸다.
두 번째 게임은 모바일 소셜게임 'HOZO월드'로 호조 작가 대표 캐릭터 및 새로 만든 캐릭터가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내년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코원 손영준 본부장은 "제 2의 카카오프렌즈와 같은 호조 작가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게임을 통해 구현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며 호조 작가 팬들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듯한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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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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