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과 미소녀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눈길을 끌었던 소드걸스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이 11월 중 출시된다.
국내 게임 개발사 모에플소프트는 18일부터 자사가 개발하는 미소녀 카드 게임 '카나테일즈: 검과 소녀의 이야기(이하 카나테일즈)'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카나테일즈는 판타지 마스터즈, 슈미드디바 등으로 TCG 명가로 평가됐던 제오닉스의 또 다른 대표작인 '소드걸스'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카드 게임이다.
게임 제작에 소드걸스 리소스를 활용했고, 완성도 높은 미소녀 일러스트와 고유 스토리가 있는 미소녀 카드 수집, 전투 전 카드 배치에 집중한 간단하면서도 전략성이 있는 게임성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모에플소프트는 8월 말에 카나테일즈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고, 테스트 당시 지적되었던 UI(유저 인터페이스) 가림 문제, 서버 불안정 등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가시성을 높이기 위핸 게임 화면 비율 조절, 게임 흐름과 컨트롤에 최적화된 슬롯 배열 방식 마련, 카드 뽑기 이펙트 추가, 조작에 불편함을 준다고 지적된 페이지 넘김 드래그 기능 삭제 등을 반영했다.
사전예약은 11월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참여하면 게임 재화 '탈렌티움 구슬'과 주인공 캐릭터 코스튬 선택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사전예약 참가자 누적 인원에 맞춰 추가 보상 등이 주어진다.
아울러 비공개 테스트에서 달라진 부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는 10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하며, 구글플레이에서 게임을 다운받으면 참여할 수 있다.
모에플소프트 관계자는 "비공개 테스트에서 유저들이 지적한 건의 상항과 편의성을 반영하는 데 많은 공을 기울였다"라며 "오는 10월 23일과 24일 사이로 예정하고 있는 공개 테스트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모에 요소가 가득한 미소녀 카드 게임으로서 자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카나테일즈 사전예약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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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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