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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2042 스페셜리스트 10종이 모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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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필드 2042에 신규 스페셜리스트 5종이 추가됐다 (사진출처: 배틀필드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배틀필드 2042에는 시리즈별로 병과를 대신하는 스페셜리스트가 등장한다. 각기 다른 스킬과 특성을 지닌 10명 중 하나를 골라 전투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10종 중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나머지 5종이 베일을 벗었다.

EA는 22일, 배틀필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스페셜리스트 5명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정찰병 나빈 라오와 백지수, 돌격병 산티아고 '도저' 에스피노자와 엠마 '선댄스' 로지에, 그리고 보급병 콘스탄틴 '엔젤' 앙헬’이다.

▲ 배틀필드 2042 신규 스페셜리스트 5종 소개 영상 (영상출처: 배틀필드 공식 유튜브)

우선 나빈 라오는 인도 출신 정찰병으로, 등에 짊어진 안테나로 적 탑승장비와 레인저를 무력화하고, 기본 방어 시스템을 작동할 수 있는 ‘사이버전 체계’라는 특기를 가지고 있다. ‘트로이 목마 네트워크’라는 특성을 이용해 적 시스템을 해킹하는 것도 가능하다. 같은 정찰병 백지수는 한국 출신이며, 엄폐물에 가려진 적을 일정 시간 동안 볼 수 있는 EMG-X 스캐너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적에게 피해를 입으면 삼각 측량을 이용해 적을 찾아 대응 사격하는 '위협 인식' 특성도 가지고 있다. 

멕시코 국적 돌격병 산티아고 '도저' 에스피노자는 적 공격을 막을 수 있는 SOB-8 방탄 방패 특기를 보유해, 안전하게 적과 거리를 좁힐 수 있고, 폭발 피해를 줄여주는 ‘폭발 저항’ 특성을 지니고 있다. 동일 포지션의 엠마 '선댄스' 로지에는 확산탄, 드론 폭파 등 다양한 목적에 특화된 폭탄을 만드는 ‘스마트 폭탄’ 특기를 지녔고, 공중 낙하 시 낙하산 대신 ‘윙슈트’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다.

마지막으로 루마니아 출신 보급병 콘스탄틴 '엔젤' 앙헬은 ‘로드아웃 상자’ 특기로, 탄약이나 방탄판, 로드아웃을 교체할 수 있는 보급 상자를 부를 수 있다. 아울러 체력 대신 방탄판을 보급해 팀원을 소생시키는 ‘외상 스페셜리스트’ 특성도 있다.

배틀필드 2042는 오는 11월 19일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로 출시되며, EA 플레이 프로 멤버십 회원은 11월 12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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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2042 2021년 11월 12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EA
게임소개
EA 앤드류 윌슨 CEO는 배틀필드 신작에 대해 대규모 군사전으로 회귀함과 동시에 PS5와 Xbox 시리즈 X/S 현세대 콘솔 플랫폼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해 전례 없는 수준의 크고 몰입감 있는 전투를 실현할 것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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