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는 11월 17일부터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라그나로크 전시회 판타지의 여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스타 연계 행사로,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본관 3층 전시실에서 한다. 내년 라그나로크 2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 전시로, 공간 디자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는 박상호 작가와 함께 한다.
게임이 제시하는 미학을 주제로, 3개 전시실에서 여행의 시작, 영웅의 흔적, 이상의 실현으로 나눠 작품을 선보인다. 여행의 시작 파트에서는 북유럽 신화 기반 세계관에서 시작된 라그나로크 시작과 서사,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 이그드라실에 대해 소개한다.
영웅의 흔적에서는 거대한 뱀 요르문간드가 등장하며 시작된 미드가르드의 혼돈부터 일곱 영웅의 등장, 룬 미드가츠 왕국 시작을 표현해냈다. 라그나로크 속 수많은 도시와 건축물 이야기도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상의 실현에서는 라그나로크 대표 NPC인 카프라를 팝아트로 해석했고, 슬레이프니르, 묘르닐, 발키리아의 쉴드, 질풍의 활, 엑서큐셔너 등 게임 속 장비를 거울을 통해 구현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2022년에 라그나로크 20주년을 기념해 유저들이 게임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스토리, 도시, 아이템 등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 라그나로크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팬이라면 전시회에 방문해 라그나로크로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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