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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달굴 국내 출시 모바일게임 기대작 12선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올해는 참으로 바쁜 한 해가 될 듯하다. 대선도 있고, 평창 올림픽이 끝난 게 엊그제 같은데 새로운 동계 올림픽도 열린다. 아,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개최된다. 

사실 이런 중대한 행사들보다 게이머들에게 더 중요한 것은 신작이다. 특히나 작년엔 각종 기대작이 하나같이 우리를 배신했기 때문에, 올해 신작들에 더욱 시선이 모인다. 이는 모바일게임도 마찬가지. 과연 호랑이 기운을 받아 활약할 국내 출시 모바일 신작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올 1분기 내에 출시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액션 RPG로 올해 1분기 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혹평 일색이었던 과거의 던파 IP 활용 모바일게임들과 달리 한층 높은 완성도를 자랑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100% 수동전투를 통해 던파 특유의 액션성을 완벽하게 녹여냈다는 점은 다들 부정하지 않았다. 원작을 즐긴 유저 입장에선 과거의 향수를, 원작을 모르는 유저 입장에선 이번 기회에 던파에 입문하면 좋을 듯하다.

디아블로 이모탈

▲ '디아블로 이모탈'도 올 1분기 출시 예정이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디아블로 시리즈 최초의 모바일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이 상반기 출시된다. 본래 작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 처음 공개될 당시엔 최악의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나, 수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서 점차 그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디아블로 특유의 분위기와 박력, 컨트롤의 재미 등을 잘 살려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더이상의 연기만 없다면 출시 후에도 충분히 성공할 것으로 추측된다.

샤이닝포스: 빛과 어둠의 영웅들

▲ 샤이닝포스: 빛과 어둠의 영웅들 공식 PV (영상출처: 베스파 공식 유튜브)

베스파가 일본 하이브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샤이닝포스: 빛과 어둠의 영웅들' 또한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일본 세가의 대표 게임 브랜드이자 JRPG의 전성기를 함께한 샤이닝 시리즈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원작으로부터 무려 1,000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수준 높은 그래픽과 샤이닝포스 특유의 턴제 RPG를 독자적으로 해석한 전투 방식이 특징이다. 

에버소울

▲ 애니메이션풍 수집형 RPG '에버소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올해 서비스 예정작인 '에버소울'은 나인아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퍼블리싱하는 작품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풍의 수준 높은 그래픽을 내세우고 있는 수집형 RPG이며, 개성넘치는 캐릭터를 비롯해 연애 시스템이 들어간 독특한 스토리텔링 기법이 특징이다. 작년 11월 기준으로 80%가량 완성됐다고 했으니, 빠른 시일 내 만날 수 있길 기대해본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드디어 출발 준비 완료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작년 한 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던 바로 그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다. 경마와 미소녀의 결합이라는 말도 안 되는 조합만으로도 관심이 가는데 육성의 재미는 물론이오, 미칠듯한 속도감과 박력을 자랑하는 레이스로 게임성도 두루 갖추고 있어 국내 게이머들도 크게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다. 올해 상반기 출시가 약속돼 있으니,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보자.

니케: 승리의 여신

▲ '니케: 승리의 여신' 공식 PV (영상출처: 시프트업 공식 유튜브)

시프트업의 건슈팅게임 '니케: 승리의 여신'이 2022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니케: 승리의 여신은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보기 드물게 타임 크라이시스나, 하우스 오브 더 데드 같은 건슈팅 액션게임으로, 데스티니 차일드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그래픽과 액션이 특징이다. 지난 지스타 2021에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게임 오브 지스타 2021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공식 시네마틱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컴투스의 기대작이자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최초의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도 2022년 기대작이다.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의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를 MMORPG에 맞게 이식한 작품으로 소환수와 한 팀을 꾸려서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버전은 여기에 최근 게임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NFT까지 더해서 P2E 구조도 갖출 예정이다. 크로니클은 올해 1분기 소프트 런칭 후 2분기부터 전 세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가디스 오더

▲ 도트 그래픽이 눈에 띄는 '가디스 오더'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크루세이더 퀘스트로 유명한 개발사 로드컴플릿이 제작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가디스 오더'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가디스 오더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패경으로 한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 RPG로 브레이크, 쳐내기, 수호대 등 심도 깊은 전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과거 고전게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도트 그래픽을 활용해 차별화를 꾀했다는 점에서 해당 그래픽 분위기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로부터 기대를 사고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 작년 12월 8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사진제공: 넷마블)

작년 12월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하 세나 레볼루션)이 출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세븐나이츠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세나 레볼루션은 원작의 영웅들이 사라진 먼 미래에 그들의 힘을 사용해 혼돈에 빠진 세상을 구하려는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지스타 2019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화려한 연출과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만큼 머지않아 만나볼 수 있을 듯하다.

블랙 클로버 모바일 

▲ '블랙 클로버 모바일' 공식 PV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블랙 클로버 모바일은 일본의 인기 만화 블랙 클로버 IP를 활용한 수집형 RPG다.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가 원작을 초월한 그래픽과 연출로 호평을 받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제작진이 나와서 설립한 회사라 그런지, 이미 티저 영상에서부터 원작 팬들을 설레게 할 만큼 훌륭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부드러운 움직임과 캐릭터 표정 변화가 압권이다.

마비노기 모바일

▲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소개 영상 (영상출처: 넥슨 공식 유튜브)

마비노기 모바일도 2022년 출시 기대작 중 하나다. 지스타 2018 이후로 소식이 잠잠했던 이 게임이 작년 8월에 근황을 공개하며, 착실히 제작이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기 때문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의 평행세계를 그려나갈 예정이며, 새로운 등장인물과 사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심지어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인물이나 지역, 세계까지 새롭게 변주되어 등장한다. 출시일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테일즈위버 M

▲ '테일즈위버 M' 공식 소개 영상 (영상출처: 넥슨 공식 유튜브)

테일즈위버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테일즈위버 M도 2022년에 출시된다. 이 게임도 마비노기 모바일과 마찬가지로 지스타 2018을 통해 처음 공개된 후 3년간 두문불출했으나, 지난 8월에 정말 오랜만에 그 모습을 드러내며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원작의 에피소드 1, 2편을 복원했고, 핵심 캐릭터 8종이 모두 등장하며, 테일즈위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명곡 OST도 빠짐없이 들어간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 또한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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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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