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오는 17일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사를 모집한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2022년 상반기 입주사 모집을 통해 성남시 분당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17개 기업을 선발한다.
입주기업은 보증금 없이 저렴한 사용료(월 6,334원/㎡ 이내)로 1년 동안 업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법률·세무·회계 컨설팅, 모바일 테스트 기기 대여,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이 제공된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 AWS, 알리바바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NHN 게임베이스, 아주큐엠에스 지에이더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게임관련업을 하는 사업자나 예비창업자 또는 경기도로 본점 이전이 가능한 사업자다. 단, 국세와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한다면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공간지원신청서와 회사(팀)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기길로벌게임센터는 경기도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총 40개실 규모의 창업보육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56개 기업에 대해 입주 지원했다.
입주사 중 소울게임즈는 출시한 루나모바일로 매출 16억 원 이상을 달성했고 슈퍼엔진은 투자금 15억 원을 유치했다. 또, 원더포션과 이한크리에이티브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1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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