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티는 30일, 자사가 개발한 플랫포머 신작 ‘기가야(Gigaya)’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기가야는 GDC 2022에서 샘플 게임 프로젝트로 공개되었으며, 크로스 플랫폼 이식과 대중성을 겸비한 URP(Universal Render Pipeline), 모듈형 캐릭터 컨트롤러 등을 활용했다. 특히 URP를 활용해 독특한 카툰풍 그래픽과 생동감 넘치는 게임 월드를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기가야 팀은 역동적인 게임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데칼, 셰이더 그래프, VFX 그래프, 포스트 프로세싱 효과 등을 사용했다. 또한 게임 주인공 조작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크립터블 오브젝트, 리지드바디 물리,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했다.
15명으로 구성된 유니티 기가야 개발팀과 유니티 코어 엔지니어링 그룹이 함께 제작한 기가야는 연내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스팀에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 에셋, 소스 코드는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기가야는 게임 개발의 기술적인 향상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게임 개발 과정에서 겪는 커뮤니케이션 및 협력의 어려움 또한 유니티만의 워크플로 솔루션 도입을 통해 혁신적으로 해소한 사례”라며 “기가야를 스팀에 출시함으로써 게임 개발자들에게 보다 더 도움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나아가 모든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가야 티저 영상은 유니티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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