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디게임사의 조선 스릴러 '수호신' 14일 스팀 출시

오는 14일, 프랑스 인디게임 스튜디오 ‘노 모어 500(No More 500)'이 '조선 미스터리 스릴러' 비주얼 노벨 '수호신'을 스팀으로 정식 출시한다.

13일, 노 모어 500은 오는 14일 '수호신'을 정식 출시하며, 발매 일주일 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수호신은 플레이어는 과거시험을 치르고 고향으로 돌아온 평민 출신 무관 '유리'가 되어 고립된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파헤치게 된다. 프랑스인 개발자가 기획과 시나리오를, "레이징 루프(Raging loop)'의 디자이너로 알려진 '카게요시'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수호신'은 '평민, 양반, 무당, 승려' 등 신분이 다른 각계각층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수호신'은 서양에서 흔하지 않은 '조선시대'라는 소재로 현지에서도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소규모 인디게임임에도 뛰어난 그래픽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수호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