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위믹스 플랫폼 내에서 아이템 교환이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미르M'과 '미르 4'같은 미르 IP 게임 간의 자유로운 교환과 거래를 언급했다.
위메이드는 24일,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자사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다양한 질문이 오간 가운데, 위믹스 내에서 게임 간 아이템 교환이 가능할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 장현국 대표는 긍정의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블록체인 게임과 기존 아이템 거래가 다른 점이 바로 그 부분"이라며 "블록체인은 게임과 분리돼 있어서 게임 밖으로 나온 순간 어떤 게임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특히 미르 IP 간 유기적인 연계를 적극적으로 펼치겠으며, 특히 미르M과 미르 4의 시너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르M은 미르 4의 장점만 계승해 성장한 모습을 구현할 것"이라며 "올해 말쯤 블록체인 버전을 선보여 이 같은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장현국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루나 코인과 같은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와 위믹스와의 차이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위메이드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지속가능한 인터게임 이코노미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장현국 대표는 "논란의 코인들과 달리 위믹스는 게임이라는 사용처가 있으며, 발행 목표가 단순 투자 수익이 아니라 거래 안정성에 있고, 엄격한 내부 통제장치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 세 가지 이유가 있기에 지속가능성에 대해 장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6월 15일 웹 3 환경에 맞춘 새로운 위믹스 플랫폼 '위믹스 3.0'을 발표하는 글로벌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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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2022년 미정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MMORPG
- 제작사
- 위메이드
- 게임소개
-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는 그 미르의 전설 2, 더 나아가선 미르 IP의 시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사실 지금까지 미르의 전설 2편을 복각한 게임은 많았지만, 이를 제대로 '리메이크'한 게임은 ... 자세히

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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