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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게임사 수출 지원, 콘진원 게임더하기 참가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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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게임더하기 사업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4일까지 국산 게임 수출을 지원하는 2022 게임더하기 사업 하반기 게임을 모집한다.

게임더하기는 게임 개발사가 수출 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오픈마켓 형태 전용 플랫폼 '게임더하기 플랫폼'에서 컨설팅, 마케팅, 더빙, 번역, 테스트 서비스, 인프라 등을 검색 및 조회해 사용할 수 있다.

하반기 모집을 통해 7개 게임을 선정해 총 7억 원 규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르 제약 없이 모바일, 온라인(PC) 플랫폼 기반 국내 게임을 대상으로 하며, 반드시 10월까지 1개 이상 게임을 해외진출 대상 국가에 직접 출시해야 한다.

선정되면 최대 1억 원 상당의 가용 포인트를 받고, 게임더하기 플랫폼에서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서비스를 게임사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컨설팅·마케팅·게임서비스·인프라 분야 총 166개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으며, ▲법률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 ▲글로벌 프로모션 홍보물 제작 ▲게임 콘텐츠 현지어 더빙·번역 ▲게임 품질관리 테스트 ▲ 빅데이터/AI 서비스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콘진원은 게임 개발 외 인력이 부족한 중소 게임사를 돕고자 게임 전담 PM을 배정해 해외 진출 경험이 없더라도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전략 컨설팅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2022 게임더하기 하반기 모집과 관련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연다.

사업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까지 콘진원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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