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스포츠 FC로 바뀌는 피파에 라리가도 출전한다

EA와 라리가(LALIGA)는 3일, 다년간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2023/24 시즌부터 EA 스포츠 FC(피파 시리즈 차기 이름)에 모든 라리가 대회에 대한 타이틀, 로고, 그래픽, 글꼴, 기타 시각적 요소를 포함해 새로운 게임 요소, 방송 하이라이트, 대중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지원에 대한 공동 협약이 포함된다.

파트너십에는 라리가(스페인 최고의 프로 축구 대회), 라리가 프로미스(리그 연례 청소년 토너먼트) 및 e라리가 1부 및 2부 디비전이 포함된다.

EA 스포츠 FC 데이비드 잭슨 브랜드 부사장은 "EA 스포츠 FC는 글로벌 축구에서 가장 실감나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리가와의 혁신적인 새로운 파트너십은 이러한 목표를 더욱 높이고 축구 문화의 중심에서 두 조직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다"라며, "이 파트너십의 가시적인 범위와 규모는 게임 내 혁신,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및 대중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팬에게 놀라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매우 흥미진진한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라리가 하비에르 테바스 대표는 "EA 스포츠는 인터랙티브 축구 경험의 최첨단을 대표하는 반면 라리가는 대면, 방송 및 디지털 팬 경험을 통해 실제 축구 경기의 최전선에 있다. 우리는  수년간 EA와 전략적인 파트너였으며 이 확장된 파트너십은 축구의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융합과 모든 축구 팬을 위한 다음 단계의 혁신을 제공하기 위한 약속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내년 여름에 출시되는 EA SPORTS FC에 대한 정보와 함께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