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피플, 17일부터 스팀서 최종 비공개테스트 진행한다

오는 17일, 신작 슈팅게임 '슈퍼피플'의 최종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된다.

원더피플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2주간 슈퍼피플 최종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팀에서 진행되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앞선 테스트를 통해 얻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적용했으며, 어시스턴트 시스템 및 훈련장과 같은 신규 콘텐츠와 신규 클래스 ‘타이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12일 오후 2시부터 원활한 테스트를 위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도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스팀 '슈퍼피플' 상점 페이지에서 ‘파이널 베타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르면 참여와 함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원더피플은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 '슈퍼피플' 속 슈퍼솔저를 위한 ‘슈퍼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슈퍼 토너먼트’는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쟁 콘텐츠로, 테스트 기간 중 매일 저녁 9시에 개최된다. 일일 총상금 최대 1억이 걸린 이번 토너먼트는 매일 예선, 본선, 결선이 진행되며 결선에서 1위를 달성할 경우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게 된다.

한편, 원더피플은 '슈퍼피플'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유저는 이제 홈페이지를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클래스 페이지’에서 각 클래스의 스킬과 일러스트 등 특징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원더피플 박성곤 디렉터는 “슈퍼솔저분들이 곧 있을 '슈퍼피플'의 최종 비공개 테스트를 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시작하실 수 있도록 사전 다운로드를 오픈한다.”라면서,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미리 게임을 설치하시고 비공개 테스트가 시작되면 곧바로 게임을 즐겨주시기를 바라며, 홈페이지에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슈퍼피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슈퍼피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