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플레인즈워커, 흑요석 '매직 포토 카드' 공개

해즈브로 게임 부문 자회사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이하 위저즈)는 24일,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과 함께 하는 매직: 더 개더링(이하 매직)' 콜라보레이션 포토 카드 삽화를 공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매직 3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김득신의 파적도를 패러디했다. 9월에 출시되는 매직 신규 세트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 플레인즈워커 캐릭터가 카드에 등장하며, 신규 세트 스토리를 기반으로, 흑요석 작가가 재해석한 한복을 입은 캐릭터를 담아냈다. 

위저즈는 오는 9월 2일부터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 사전출시에 맞춰 전국 공식 매장에서 포토 카드를 증정한다. 2만 5,000원 이상 구매하면 하루 1장 한정으로 포토 카드를 제공하며, 중복 참여 가능하다. 포토 카드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다.

흑요석 작가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 스토리 라인과 김득신의 파적도가 잘 어울리며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즐겨 하던 게임이자 동경하던 매직의 30주년을 함께 기념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 향후에도 매직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9일 정식 출시하는 매직: 더 개더링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는 1993년 선보인 첫 매직 세트이자 10년 간 스토리텔링 중심이 된 매직 멀티버스 핵심 세트다.

자세한 내용은 매직 공식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