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2년 공개 테스트와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 워 썬더가 10주년 맞이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최대 동시접속자 12위에 올랐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일까지며, 프리미엄 할인과 독일 자주포 슈튜룸티거, 전투기와 보트, 전차를 포함한 10종의 차량을 받을 수 있다. 10종은 아케이드, 리얼리스틱, 시뮬레이션 모드에서 미션 포인트를 모으면 단계별로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독일 중전차 마우스 연구를 통해 완료 시 전차를 탈 수 있게 된다.
워 썬더는 지난 2013년 스팀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평균 1만 명대의 접속자 수를 벗어나지 않았지만, 2020년 5월 신규 차량을 대거 추가하며 3만여 명으로 상승세를 탔다. 꾸준한 업데이트로 유저를 늘렸고 10주년과 함께 역대 최대 동시접속자 수 8만 1,761명을 기록했다.



게임의 특징은 2차대전부터 현대전까지 세대를 오가며 장비를 사용할 수 있고,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폭넓은 병기들이 모여 전투를 하기 때문에 실제 전쟁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출시된 지 오래됐지만 게임 엔진을 교체하는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한 적이 있어 그래픽 부분도 크게 개선됐다.
이외의 순위에서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업데이트될 정보를 공개하며 18위에 올랐다. 전일 16위였던 심즈 4는 동시접속자 수가 약 2만여 명 감소해 순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차트에서는 60% 할인과 기간 무료 플레이를 제공 중인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8위에 올랐다. 이어 파스모포비아 또한 20% 할인을 앞세워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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