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스팀에 출시된 소닉 프론티어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발매 이틀 전부터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권에 입성했고, 출시 초기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소닉 프론티어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30주년 기념작으로, 카오스 에메랄드를 쫓아 5개 섬으로 구성된 스타폴 제도에 온 소닉 일행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기존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에서 벗어나 섬 전체가 ‘오픈 존’이라는 플레이 가능한 월드맵으로 바뀌었다.
오픈 존 내에는 배틀, 수수께끼 풀기, 사이드 퀘스트, 전뇌공간 등 여러 콘텐츠가 자리하며, 순서에 관계없이 원하는 것부터 즐길 수 있다. 그중 전뇌 공간은 소닉의 과거 기억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설정으로, 전작의 스테이지 디자인을 가져와 소닉 특유의 스피드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소닉 프론티어의 9일 11시 스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1,269명 참여, 92% 긍정적)’으로, ‘복합적’이었던 전작 ‘소닉 포시즈’보다 나은 상황이다. 여러 구역으로 나뉜 오픈 존을 통해 기존의 선형적인 전개와는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워해머 40K: 다크타이드가 6위로 상승했으며, 문명 6가 90% 할인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풋볼 매니저 2023가 동시접속자 7만 2,232명으로 14위에 자리했다. 최고 할인 버프를 받아 동시접속자 수가 늘었던 배틀필드 1은 2단계 내려가 1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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