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 차원의 경계 부담 줄이고 보상 높인다

넷마블은 9일,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차원의 경계 개편, 신규 시스템 무기 해방 추가 등을 했다.

차원의 경계는 플레이 횟수는 줄이고 난이도와 보상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정되며, 기존 던전 중 1종이 특별 던전으로 일주일 동안 운영된다. 특별 던전은 추가적인 공략이 요구되고, 난이도를 높이는 효과가 적용된다. 대신 공략에 성공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차원의 경계 신규 모드로 타임어택 특별던전이 추가된다. 타임어택 특별던전은 기존 에피소드 던전을 혼자서 하는 모드로, 던전 완료 시간을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되며 순위에 따라 보상이 지급된다.

이어서, 무기 해방은 3성 무기를 6성 30레벨까지 성장시키면 총 10단계까지 해방하며 전투력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승패와 상관없이 유물 쟁탈전, 왕위 쟁탈전 보상을 높였고, 신규 이마젠 뽀룡, 신규 탈 것 클리식 모터 스쿠터 등을 추가했다.

1.5주년을 맞아 넷마블은 개인 서버뿐 아니라 킹덤(길드) 서버를 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킹덤 서버 이전은 킹덤 마스터가 1인 킹덤 상태로 해당 킹덤 정보를 가지고 서버를 옮기는 형태로 진행된다. 서버 이전 예약도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예약하면 24시간 후 자동으로 이전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오는 2월 2일까지 7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신묘한 액막이 인형을, 14일차 접속에는 희귀 4성 무기 선택 상자 를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를 한다. 또,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1.5주년 코인으로 클래식 모터 스쿠터(탈 것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보물 찾기 미션을 수행하면 100만 골드, 제압의 증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한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새롭게 구성한 원작 세계관을 3D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했다.

자세한 정보는 제2의 나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