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머 게임 페스트가 국내시간 9일 개최되며, 이와 함께 스팀에서도 각 게임사들의 여러 작품이 대거 할인을 시작했다.
살펴보면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 프렌차이즈를 대폭 할인한다. 시리즈 최신작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할인율이 75%로 크게 올랐고, 오디세이나 오리진, 신디케이트, 클래식 시리즈 등도 할인 중이다. 프렌차이즈 전체를 묶은 번들을 78% 할인된 9만 8,560원에 살 수도 있다. 이어 11비트 스튜디오 또한 배급사 할인을 시작해 프로스트펑크와 디스 워 오브 마인을 80%, 문라이터는 85%, 그 외 클래식 게임을 90%로 할인하고 있다.
휴먼 폴 플렛 2와 베이비 스텝 등 신작 소식을 전했던 디볼버 디지털 또한 할인 대열에 참여했다. 컬트 오브 더 렘은 30%, 데스 도어는 50%, 테라 니를 20% 할인하며, 그 외에 엔터 더 건전과 피쿠니쿠, 에이프 아웃과 마이 프렌드 페드로 등 여러 작품도 다양하게 세일 중이다.



오는 12일 쇼케이스를 준비 중인 Xbox 게임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다.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이 첫 75%로 할인해 1만 원 이하로 살 수 있으며, 오리와 도깨비불, 기어스 5,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시리즈 등도 큰 폭으로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런 할인의 영향은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과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가 각각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3위, 7위에 오르면서 드러났다. 이외에는 유비소프트의 라이더스 리퍼블릭이 스팀으로 출시되며 5위를 차지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주말을 앞두고 상위권 게임들의 동시접속자 수가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흐름에 합류한 데이즈가 5만 777명으로 19위를 차지했다. 반면 언턴드는 소폭 감소한 5만 9,018명으로 16위에 머물렀으며, 스트리트 파이터 6는 20위 밖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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