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전장,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 시즌 4 시작

콜 오브 듀티: 워존 및 모던 워페어 2 2022 시즌 4가 15일 시작된다. 이번 시즌은 유럽 배경의 신규 전장을 필두로, 새로운 모드와 탈것, 무기 등이 게임 곳곳에 더해진다.

먼저 플레이어들은 알 마즈라, 아쉬카 섬에 이어 유럽 시가지에서 벌어지는 전투에 뛰어든다. 역사적 건축물과 현대적 빌딩이 조화를 이루는 유럽 도시 수변 지역으로 꾸며지는 ‘본델’ 전장에서는 배틀 로얄 경쟁인 리서전스 모드와 생존 탈출 모드 DMZ를 즐길 수 있다. 시즌 중에는 신규 기간 한정 모드인 봉쇄 및 일반 배틀 로얄 모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본델에는 운하가 가로지르는 지형적 특성에 맞게 때때로 안개가 낀다. 이에 광학장치를 이용하거나 실내 전투를 꾀하는 등 전략적 선택이 요구된다. 그 밖에도 신규 수륙양용 이동 수단 및 플레어 특수 능력 등 여러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시즌 4를 맞아 멀티플레이어에서는 6곳의 신규 전장을 선보이고, 수색 섬멸 및 포로 구출 등 인기 모드들이 한정 기간 동안 12 대 12로 확대된다. 신규 무기와 새로 등장하는 오퍼레이터 닉토및 아나 베가 등도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DMZ에는 신규 진영 팔랑크스가 등장한다.

콜 오브 듀티: 워존 및 모던 워페어 2 2022는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로 즐길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