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시즌 1 맞춰 부산에서 체험행사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라우드코퍼레이션이 공동 주관하는 디 e스포츠 나이트(The Esports Night, 이하 TEN) 23시즌이 디아블로 4 첫 시즌 특집으로 열린다. 

이름은 'Hell로 디아블로 4 1시즌'으로, 21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주 내용은 디아블로 4 출시 후 첫 선을 보이는 악의 종자 시즌을 소개다.

1부에서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디아블로 4 1시즌 악의 종자 시즌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와 현장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2부에서는 밤 7시부터 10시까지 디아블로 공식 프로그램 SND 첫 오프라인 생방송을 한다.

방송에는 박상현 캐스터, 이승원 해설, 정우서 해설이 참여한다. 아울러 인플루언서 ▲물곰TV ▲대지킹 ▲르네 ▲쫑이 ▲더큐TV ▲와치 ▲도읍지과 게이머 ▲비누까지 특별출연자 8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악의 종자 시즌 업데이트 정보를 짚어보고, 클래스별 초반 육성팁을 제시한다.

또, 인플루언서별로 4인 1팀으로 구성해 1시즌 경쟁 이벤트를 하며, 2인 1팀으로 구성된 영원의 영역(프리 시즌) 캐릭터 PvP(유저 경쟁 콘텐츠) 대회도 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성필 콘텐츠진흥본부장은 "디아블로 4 1시즌 출시 특집 이벤트 행사 유치를 통해 TEN 행사를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SND와 함께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로 유저와 시민들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부 SND 방송은 사전좌석제로 온라인 사전 신청 및 현장 신청을 받으며, 온라인 사전 신청은 블리자드 공식 블로그 및 부산 e스포츠 경기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장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CPU, 게이밍 모니터, 마우스, 헤드셋, SND 굿즈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트위치, 아프리카TV, 유튜브 내 블리자드 공식 채널에서 방송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