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8, 오는 14일부터 PS5·XSX/S 패키지판 사전예약 시작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2일, 3D 액션 격투 게임 철권 8 패키지판 예약 판매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철권 8은 카자마 진과 미시마 카즈야의 싸움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는다. 플레이어는 이 두 캐릭터와 함께 폴 피닉스, 요시미츠, 카자마 준, 레이븐, 아수세나, 빅터 슈발리에, 레이나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철권 8 패키지 버전을 예약한 유저에게 '특제 커맨드북’을 증정한다. 초기 로스터 32명 캐릭터의 커맨드가 담겨 있는 ‘특제 커맨드북’에는 전 캐릭터의 커맨드 외에도 컨셉아트, 화랑 스페셜 페이지, 철권 8 개발진 1문 1답이 수록되어 있다. 함께 초회 동봉 특전으로 아바타 코스튬 ‘폴 분장 세트’를 제공한다. PS5 버전은 아바타 스킨 ‘모쿠진’과 ‘테츠진’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철권 8은 일반판 외에도 플레이어블 캐릭터 이어 1 패스와 아바타 스킨 등이 포함된 얼티밋 에디션, 한정 발광 피규어와 아케이드 토큰을 포함한 다양한 실물 굿즈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콜렉터즈 에디션,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의 철권 8 일러스트가 포함된 아트 에디션 등이 함께 판매할 전망이다. 아트 에디션의 경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철권 8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