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출시되는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이 매체 리뷰들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12일 기준 메타크리틱에서는 모든 플랫폼에서 전문가 평점 80점대 중후반을 기록했고, 오픈크리틱에서는 추천도 93%에 87점을 달성했다.
이번 타이틀은 메트로배니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고, 매체 대다수가 이 장르에서 기대할만한 재미 요소를 충실히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넓은 맵을 반복적으로 파고들며 새로운 요소를 발굴해나가는 재미부터 속도감을 강조한 전투와 레벨 디자인, 공략 욕구를 자극하는 보스전과 내러티브와 적절히 연계되는 전개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아울러 현재 위치를 스크린샷을 찍어두면 지도에 표시되어 나중에 다시 찾아왔을 때 이를 확인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메모리 샤드는 같은 장소를 반복적으로 탐색하는 메트로배니아 장르에서 기억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개방된 장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평을 받았다.
그리고 12일부터 게이머 역시 체험판을 통해 미리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체험판에서는 주인공의 핵심 능력이라 할 수 있는 시간의 힘과 부적의 초기 개방, 게임 내 주요 섹션 등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판은 PC,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본편은 오는 18일 출시된다.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은 메트로바니아 장르와 고전 페르시아의 왕자 3부작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고, 레이맨 레전드로 호평을 받은 유비소프트 몽펠리에 스튜디오에서 개발했다. 주인공은 불멸자의 일원인 사르곤으로, 비밀스러운 땅에 납치된 페르시아의 왕자를 구출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페르시아 신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을 탐험하며, 새로운 시간의 힘을 얻어 특별한 능력을 개방해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카프산 깊숙한 곳을 탐험하면서 퍼즐을 풀고, 비밀을 밝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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