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로고 소녀 등장, 넥슨 창립 30주년 영상

넥슨은 14일 창립 30주년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넥슨과 함께 해온 게임과 캐릭터들이 새로운 즐거움으로 통하는 소통의 문에서 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30주년 기념 CI를 담았다. 이는 넥슨 3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변함없는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당신의 즐거움이 이어지도록이라는 슬로건 하에 매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여러 게임에서 릴레이 이벤트를 한다. 3월에는 바람의나라 IP를 시작으로 어둠의 전설,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테일즈위버 등 클래식 RPG 이벤트가 이어진다.

릴레이 이벤트 첫 주자로 나선 바람의나라와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추억의 넥슨 로고 속 소녀와 넥슨 여러 게임들이 바람의나라 IP 세계에 스며든다는 설정으로, 자사 주요 게임 내 인기 맵, 캐릭터, 아이템 등이 등장하는 등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4월 10일까지 바람의나라에서 바람의 멀티월드 이벤트를 통해 넥슨 게임 4종을 재해석한 미니게임을 선보인다. 각 게임 대표 NPC를 통해 서든어택(몬스터 대공습),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몬스터 대작전), 메이플스토리(인내의 숲), 데이브 더 다이버(Serve, Serving!)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 보상으로 받은 N코인으로 V4 거래소 NPC 누야모를 통해 각종 바람의나라 아이템과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테일즈위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각 게임 개성을 담은 치장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넥슨 창립 30주년 릴레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특정 미션을 하면 칭호패-NEXON과 게임 아이템이 담긴 선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4월 11일까지 의문의 아이와 30년간의 기억 이벤트를 한다. 의문의아이 NPC를 도와 임무를 수행하며, 바람의나라: 연 특유의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배찌, 나오, 데이브, 단진 등 다양한 넥슨 게임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임무 완료 시 30주년 기념 넥슨 모자, 바람망토 (흑) 외형, 넥슨 서른돌 주화 등 30주년 기념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도토리 터트리기 긴급미션 이벤트에 등장하는 거대 도토리 몬스터를 처치하면 넥슨 서른돌 주화, 오색 요력구슬 등을 얻을 수 있고, 획득한 넥슨 서른돌 주화는 서른돌 주화 상점에서 의문의 아이 환수소환석, 강화안정제, [이벤트][보물] 변신 환수소환석 등과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연간 릴레이 이벤트 정보와 30주년 기프트샵을 확인할 수 있는 30주년 메인 페이지를 열었다. 페이지에서 매월 릴레이 게임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고, 30주년 코인을 받아 30주년 기프트샵에서 릴레이 게임 특별 아이템과 넥슨캐시 3만원 응모으로 교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