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의 2024년 1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펄어비스는 10일,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펄어비스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8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 전 분기 대비 1.2%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6억원, 당기순이익은 128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5% 감소, 36.2% 증가했다.
지역 별 매출로는 북미·유럽과 국내의 비중이 소폭 하락했으며, 대신 아시아 지역이 전년 동기 대비 7% 가량 상승한 것이 확인됐다. 플랫폼별 영업수익 비중으로는 PC의 감소폭을 모바일이 보완하는 모양새였다.
영입비용은 인건비가 3.9% 상승하는 등 변화가 있었으나, 지급 수수료가 10.8% 감소하는 등 증가폭이 상쇄되며 전년 동기 대비 0.2% 상승하는 수준에서 그쳤다. 인원 현황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1,351명을 기록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2분기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 공개와 이브 IP를 활용한 신작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 준비 소식과 붉은사막 게임스컴·지스타 출전 소식도 전했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는 "검은사막 중국 판호는 관련 당국에 준비 서류 제출을 마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발급 이후 빠르게 서비스 할 수 있도록 게임과 서비스를 위한 사전 작업을, 파트너사와 함께 긴밀히 준비 중이다. 검은사막 중국은 기존 서비스 중인 글로벌 버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이와 동시에 신규 IP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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