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해외 90%, 컴투스 '서머너즈 워' 매출 4조 원 달성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4.06.13 18:14
/ 1
▲ 서머너즈 워 누적 매출 발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는 13일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맞이해 누적 매출 등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는 각기 다른 속성과 스킬을 지닌 몬스터를 수집해 플레이하는 모바일 RPG로, 2014년 4월 국내에 출시된 후 그해 6월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매출은 30억 달러(한화 약 4조 1,220억 원)이다. 전체 매출 중 90% 이상은 해외에서 발생했고, 대륙별로는 아메리카와 유럽에서 32.2%와 21.6% 등을 기록했다. 한국을 제외한 중국·일본 등 아시아 비중도 33.9%다.

이 외에도 주요 기록이 발표됐다. 출시 원년 대비 글로벌 소환사 수는 20배 이상 증가했고, 게임 핵심인 몬스터는 출시 대비 4배에 달하는 약 1,600종이다.

또, 전 세계 70여개 도시에서 e스포츠 대회·투어·게임쇼 등 현장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도 10주년을 맞아 13개국 18개 도시에서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전개 중이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유저 소통을 확대하고, 신흥 시장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서머너즈 워 IP(지식 재산권)를 다양한 장르·콘텐츠로 확장하고, 플레이 채널을 다변화해 향후 10년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김미희 기자 기사 제보
기자 상세 페이지 보기
기자 페이지 구독하기
많이 본 뉴스
이벤트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5년
11월
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정전체보기
인기게임순위
게임메카 주요뉴스
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현장에서 어떤 콘텐츠 즐길 수 있나 미 특허청, 이미 승인된 포켓몬 특허 ‘재검토’ 착수 닌텐도 스위치 2, 네 달간 1,000만 대 판매 돌파 [오늘의 스팀] “라이트 타르코프“ 아크 레이더스 순항
[순위분석] 장르 대중화 여나, 아크 레이더스 33위 진입 카카오게임즈, 내년에 신작 9종으로 반등 노린다 신작 공백 컸다, 카카오게임즈 3분기 영업익 적자전환 크래프톤, BGMI 토대로 인도 게임 생태계 투자 가속화 33 원정대·킹덤컴 2 등, 골든 조이스틱 GOTY 후보 공개 [오늘의 스팀] FM 26, 정식 출시 전부터 혹평 대다수 [겜ㅊㅊ] 도박에서 지면 목숨을 뺏기는 로그라이크 4선 크래프톤 3분기 영업이익 3,486억, 전년比 7.5% 상승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10년 만에 공식 ‘턴제 모드’ 추가
주요뉴스 더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