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암 속에서 살아 돌아온 철권 8 헤이하치의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히트 상태 진입 시 가슴 팍에 드러나는 주먹 자국이 눈에 띈다.
반다이남코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철권 8 헤이하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헤이하치는 전작에서 카즈야에게 패해 죽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지난 7월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복귀를 알렸다.
4분 가량 트레일러에서는 라스, 카즈야, 진 등 기존 캐릭터와 싸우는 헤이하치 모습이 담겼다. 귀신권, 나락 쓸기, 초속풍신권 등 기존 기술들은 물론, 다양한 파생기로 이어지는 신규 자세가 추가됐다. 히트 상태에 진입하면 일부 기술이 강화되며, 나아가 시합 당 한번 각성 모드로 변신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철권 8 헤이하치는 오는 10월 4일 출시되며, 디럭스 에디션 이상 구매자 한정으로 10월 1일부터 선행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신규 스테이지 ‘겐마지 사원’과 헤이하치 전용 코스튬이 추가되며, 그간 출시된 DLC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하는 새로운 스토리 챕터가 무료로 업데이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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