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 아웃, 잇 테이크 투 등으로 잘 짜인 협동 시스템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선사한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가 다시 한 번 ‘명작’을 만들어냈다.
5일 오후 4시 기준 총 84개 매체가 참여한 PS5판 리뷰에 따르면 스플릿 픽션은 91점을 기록했다. 이는 메타크리틱에 등록된 올해 출시작 47개 중 1위로, 메타크리틱 ‘머스트 플레이’ 마크도 함께 받았다. 외에도 23개 매체가 참가한 PC판과 11개 매체가 참가한 Xbox 시리즈 X판 또한 92점을 기록하며 최적화, 그래픽, 게임성 그 무엇도 빠지지 않는 안정적인 완성도를 뽐냈다.
오는 6일 출시되는 스플릿 픽션은 대조적인 성격을 가진 작가 ‘미오’와 ‘조이’를 각각 조작하는 2인 협동 어드벤처 게임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빼앗기 위해 만들어진 기계에 갇혀 자신들이 만든 이야기를 함께 헤쳐나가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반된 장르인 SF 세계와 판타지 세계를 오가며 익히는 매커니즘과 능력을 적극 활용해 위기를 돌파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두 사람을 만나볼 수 있다.



리뷰에 따르면 스플릿 픽션에서 가장 매력적인 요소는 서로 다른 세계관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스토리와 다채로운 방식으로 전개되는 미니게임이다. 더불어 세밀하게 조정된 균형 잡힌 시스템으로, 특정 캐릭터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상황을 만들지 않은 점도 호평을 받았다. 많은 매체들이 잇 테이크 투 이상의 협동 경험을 받았다며 찬사를 보냈기에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스플릿 픽션은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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