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포(R.E.P.O)’ 개발진이 계획 중인 향후 업데이트 사항을 공개했다.
레포를 개발한 스웨덴 인디개발사 세미워크(Semiwork)는 지난 22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레포 Q&A 영상을 게재했다. 9분 가량의 영상에서는 개발 비화, 게임 속 NPC의 정체 등 유저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어진 가운데, 현재 구상 중인 업데이트 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선 레포는 최소 1년 간 앞서 해보기를 진행한다. 이후 정식 출시가 이루어진 뒤 콘솔 버전 출시 및 크로스 플레이 도입을 검토 중이며, 영어 외 다른 언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 언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울러 신규 몬스터와 콘텐츠도 계획 중이다. 제작진은 “플레이어와 더 재미있는 방식으로 상호 작용하는 몬스터를 구상 중이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챌린지 룸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레포는 지난 2월 출시된 협동 공포게임으로, 수많은 괴물들의 위협을 피해 아이템을 모아 목표치를 달성하는 것이 주요 흐름이다. 높은 가치를 지닌 물건을 발견했을 때의 쾌감, 괴물들과 벌이는 쫄깃한 추격전, 예상치 못한 상황이 주는 우스꽝스러운 상황 등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스팀 일 최고 동접자 26만 명을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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