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술 액션게임 시푸(Sifu) 제작사가 축구 게임을 준비 중이다. 오는 6월 출시되는 신작 ‘리매치(REMATCH)’의 마지막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동시접속자 수 14만 명을 돌파하며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슬로클랩(Sloclap)의 신작 리매치는 이번 테스트 이전에도 4월에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했었는데, 당시에도 최대 13만 명이 넘는 최대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많은 유저들의 흥미는 마지막 테스트로도 이어지며 첫날부터 14만 6,573명을 기록해 헬다이버즈 2와 마블 라이벌즈를 제치고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7위를 차지했다.
리매치는 축구게임이지만 FC 시리즈나 e풋볼과는 플레이 방식이 많이 다르다. 우선 게임 인원은 총 10명이 5 대 5로 나뉘어 플레이하는 풋살에 가까우며, 인원 수가 적은 만큼 골키퍼의 경우 페널티 구역 안에 아무 선수나 들어가면 장갑을 끼고 골키퍼로서 공을 잡을 수 있다. 여기에 파울이나 오프사이드, 라인 아웃과 같이 게임 흐름을 늦추는 규칙이 없어 쉴 틈 없이 빠르게 진행된다.
여기에 슛의 세기나 회전력, 볼 컨트롤 상태, 터치나 패스, 발리슛 등 다양한 메커니즘도 전작 기술력을 살려 역동적인 액션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슬로클랩은 전 축구선수 호나우지뉴를 리매치의 홍보대사로 발표했으며, 캐릭터 모델 또한 선수 라인업에 합류한다. 리매치 출시 전 마지막 테스트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9일 정식 출시된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9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업데이트 이후 충돌이 더욱 빈번해져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늘어나고 있어 패치 후 유저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에 대한 흥미와 애정을 기사에 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parkjh@gamemeca.com
- '인디게임계의 GTA' 실크송 피해 대거 출시 연기
- ‘품절 대란’ 블루아카 카드, 예약 생산으로 되팔이 막는다
- [인디言] 스타듀 밸리와 센과 치히로의 만남, 괴물여관
- [기자수첩] 탑골공원 '장기' 금지, 게이머들이 겹쳐 보인다
- 태양의 여신 아로나, 블루아카 한정판 바이시클 카드
- 첫 공식 시즌 맞춰, 패스 오브 엑자일 2 나흘간 무료
- 돌아온 초토화 봇,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업데이트
- 왕이 볼 때만 일하는 ’더 킹 이즈 워칭‘ 한국어 패치
- '카이팅 쉬워졌다' 롤 WASD 이동 테스트 시작
- [오늘의 스팀] 동접 4배 증가, 데드록 신규 캐릭터 화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