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 오케스트라 투어, 12월 6일 서울서 열린다

데스 스트랜딩: 스트랜드 오브 하모니 월드 투어(Death Stranding: Strands of Harmony World Tour, 이하 스트랜드 오브 하모니)’가 오는 12월 6일(토) 서울에 상륙한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을 통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 30일(금)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예매가 시작된다.

스트랜드 오브 하모니는 서울을 포함해 전 세계 19개 국가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서트 투어다. 히데오 코지마(Hideo Kojima) 감독의 대표작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 및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Death Stranding 2: On the Beach)’ 사운드트랙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감성 보컬로 재현했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아베라 디 서울(Abera Di Seoul)’과 지휘자 안두현의 협업 아래, 루드비히 포르셀(Ludvig Forssell), 로우 로어(Low Roar) 등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내내 고화질 스크린을 통해 샘 포터 브리지스의 여정과 감정이 실시간 영상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공연은 총 15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동안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VIP석 21만 원, 일반석 13만 2,000원으로 구성되며, 1인당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루드비히 포르셀은 데스 스트랜딩 시리즈 오리지널 작곡가이자, '메탈기어 솔리드 5'와 ‘보이 킬즈 월드(Boy Kills World)’ 음악 작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도 직접 무대에 함께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데스 스트랜딩 월드 투어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