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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CEO, 스위치 2 휴대용 기기 중 가장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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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사진출처: 스위치 2 크리에이터즈 보이스 영상 갈무리)

오는 6월 5일 출시되는 닌텐도 스위치 2에는 엔비디아의 커스텀 칩이 탑재된다. 이에 대해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영상을 통해 이전 기기보다 강력해진 성능을 직접 어필했다.

닌텐도는 지난 3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닌텐도 스위치 2 크리에이터즈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터즈 보이스는 스위치 2에 출시되는 주요 게임 제작자가 상세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리즈로, 이번에는 스위치 2에 탑재되는 칩을 공동 개발한 엔비디아의 대표가 출연했다.

▲ 스위치 2 크리에이터즈 보이스 엔비디아 젠슨 황 CEO 편 (영상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엔비디아와 닌텐도는 10년 이상 협력해왔다. 영상을 통해 젠슨 황 CEO는 고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전 대표가 제시했던 비전을 회상했다. 황 CEO는 고 이와타 대표가 영화와 같은 게임을 감당할 만큼 강력하면서도, 어디든지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콘솔을 만들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그 비전을 최초로 실현한 것이 닌텐도 스위치이고, 이번에 발매되는 스위치 2는 비전을 더 발전시킨 게임 콘솔이라 언급했다.

스위치 2에 탑재되는 엔비디아 테그라 X1 칩 개발에는 엔지니어 500명 이상이 투입됐다. 이를 토대로 칩 구조, OS, API, 게임 엔진 등을 재구성했다. 젠슨 황 CEO는 스위치 2에서 3가지 주요 혁신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풀 하드웨어 레이트레이싱, 전용 AI 프로세서, 최적화된 반도체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저전력이다. 그는 이를 통해 휴대용 기기 역사상 가장 진보된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스위치 2는 TV 모드로 연결했을 때 최대 4K 해상도와 60FPS를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 CD 프로젝트 레드는 지난 2일 공개된 IGN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이버펑크 2077 스위치 2 버전에 대해 휴대용 기기에 맞춰 엔진 수준에서 여러 부분을 변경해야 했으나, 기기가 엔비디아 DLSS를 지원하고 RAM 용량도 커졌기에 완성도 면에서 PS4를 능가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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