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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세계관의 첫 오픈월드 서바이벌 MMO로 관심을 모았던 ‘듄: 어웨이크닝(Dune: Awakening)’이 지난 10일 정식 출시됐다. 앞서 5일간 사전 플레이부터 동시접속자 수 10만 명을 넘기고 전 세계 최고 판매 최상위권을 계속 유지 중이었는데, 정식 출시를 통해 판매 1위를 차지했고 동시접속자 수는 14만 명까지 증가했다.
듄: 어웨이크닝은 사전 플레이 시작과 함께 최대 동시접속자 수 9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점차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주말에는 최대 11만 6,000명을 넘었으며, 이와 함께 등록된 유저 평가에서도 ‘매우 긍정적’을 받았다. 듄 세계관으로 만들어진 생존 MMO에 대해서 원작 시리즈 팬과 게임 장르를 즐기는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정식 출시 이후 유저가 더 증가하면서 11일 기준 14만 2,050명을 기록했다.
듄: 어웨이크닝의 배경은 원작 소설 1권과 비슷한 시기의 아라키스다. 다만 폴 아트레이데스가 태어나지 않은 평행세계라 볼 수 있으며, 레이디 제시카가 베네 게세리트의 지시로 딸을 낳고 레토 아트레이데스 공작이 살아남는 등 다른 역사로 흘러간다. 플레이어는 프레멘이 증발하다시피 줄어든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아라키스로 보내진 죄수로서 사막에서 생존을 위해 노력한다.
다른 오픈월드 MMO와 유사하지만 캐릭터의 수분을 유지해야 되는 점이 특징이다. 프레멘의 방식과 같이 그늘로 숨고 사막복을 만들고 적의 수분을 탈취하는 등 물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있다. 여기에 원작에서 볼 수 있었던 모레벌레의 위험, 오니솝터, 반중력 벨트 등을 이용한 탐험, 소드 마스터, 베네 게세리트 수행자, 멘타트, 트루퍼 등의 직업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스킬을 이용한 전투도 느낄 수 있다.



정식 출시 이후에도 듄: 어웨이크닝의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1만 4,272명 참여, 88% 긍정적)’을 이어갔다. 리뷰에서는 개발사 전작인 코난 엑자일보다 더 다듬어진 부분이 보이며, 듄 세계관을 잘 녹여냈다며 원작 팬들의 환호를 받았고 생존 게임을 즐겼다면 추천하는 분위기이다. 다만, PvP나 전투 부분에서 어색함이 느껴져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그 외 순위권에서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가면 무도회 이벤트를 앞두고 8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최근 2 대 8 모드와 애니매트로닉 추가 등이 이어지며 최근 1개월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상승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듄: 어웨이크닝이 9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14만 2,025명으로 뒤따랐다. 이전부터 예고된 게임 무료화와 콘텐츠를 대거 추가한 ‘레인보우 식스 시즈 X’를 업데이트하면서 유저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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