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뚜벅초, 나시, 피카츄 등 다양한 포켓몬들이 제주도에서 트레이너들을 기다린다.
포켓몬코리아는 17일, 제주관광공사, 중문관광단지협의회, 한국관광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제주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제주(Pokémon Wonder Island in JEJU)’를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제주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실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포켓몬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국제공항 내 포켓몬 포토존 및 행사 안내 ▲중문관광단지 일대 포켓몬GO 스탬프 랠리 ▲국내 첫 '포켓몬 런(Pokémon RUN)' ▲여미지 식물원 내 전시 및 스토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포켓몬 런은 10월 11일로 일정을 확정했다.
먼저 프로젝트 기간 중 제주공항공사와의 협력으로 제주국제공항 내에 포켓몬 테마 포토존과 행사 안내를 제공해 제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맞이한다. 더불어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는 올해 5월 일본에서 첫 등장한 ‘GO스탬프 랠리’ 기능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가장 주목할 것은 국내 최초 '포켓몬 런' 이벤트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다. 해안코스를 따라 조성돼 자연생태 환경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는 중문CC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될 전망이다. 여미지 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함께하는 포켓몬을 테마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컨텐츠가 펼쳐져 제주를 찾는 포켓몬 팬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제주관광공사, 중문관광단지협의회, 한국관광공사 등은 이번 포켓몬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포켓몬 런’의 경우 다양한 스폰서 기업이 참가한다.
포켓몬코리아 측은 "2023년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 in 제주’에 이어, 2025년에도 제주도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포켓몬 런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관광 활성화와 포켓몬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제주의 상세 일정 및 프로그램 구성은 포켓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순차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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