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1,070 View
게임메카 내부 클릭수에 게임메카 뉴스를 송고 받는 제휴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이하 메기솔 델타)'가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 86점을 기록했다.
메기솔 델타는 2004년 출시된 잠입 액션게임 '메탈기어 솔리드 3'의 리메이크다. 시간 순으로는 프랜차이즈 시작을 다루며, 주인공은 '네이키드 스네이크'다. 게임은 출시 당시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 92점을 기록하며 시리즈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았다.
메기솔 델타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은 23일 기준 가장 많은 71개 매체가 참여한 PS5버전에서 86점을, 20개 매체가 참여한 PC판에서는 84점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는 원작인 '메탈기어 솔리드 3'를 향상된 그래픽으로 다시 빚어냈다는 평이다.
가장 호평받은 부분은 원작의 충실한 재현이다. 메기솔 델타는 대부분의 콘텐츠를 유지하면서도 그래픽, 조작 방식, 시점 등을 개선하는 방식의 리메이크다. 특히 새로운 조작법과 시점인 '뉴 스타일'은 현대 게이머가 더 역동적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평을 받는다. 이외에도 단축키로 빠르게 위장을 변경하는 등 편의성도 개선됐다.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그래픽 역시 호평 받았다. 컷신, 캐릭터, 맵과 지역 모두 유려하게 개선됐다. 당시에도 고평가 받은 원작의 스토리를 더 좋은 그래픽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산 매체가 많았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 프레임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다소 호불호가 나뉜 부분은 원작에서 변경된 요소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조작법과 그래픽 외에는 스토리, 플레이, 컷신, 캐릭터 등에서 전작과 차이점을 찾기 어렵다. 이에 현대 게이머에게는 다소 낡게 느껴질 수 있는 묘사, 플레이 요소 등이 답습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리메이크의 정석'과 '지나치게 안전한 선택'이라는 상반된 의견도 찾아볼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을 항상 사랑하겠습니다skyanze@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신작 LLL, 정식 게임명 '신더시티' 확정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PS6는 3배 빨라지고, 차세대 Xbox는 PC가 된다?
-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 포기
- 몬헌 와일즈 "PC 최적화 해결할 패치, 올 겨울로 예정"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동물권단체 PETA, 마리오카트에 ‘소 코뚜레’ 제거 요청
- [오늘의 스팀] 공식 한국어 지원,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5
- 일본에서 스팀 성장세 특히 높아 "게임 생태계 변화 중"
- 8년간의 베타 끝, 타르코프 11월 15일 정식 출시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