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전에서 재료를 얻어 요리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파티를 지원하는 요리사가 되어볼 수 있는 액션 신작이 등장했다. 애니메이션 '던전밥'을 떠오르게 하는 테마를 앞세운 어비스 키친(Abyss Kitchen)이다. 지난 11일부터 스팀에서 체험판이 배포되어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다.
어비스 키친은 모험자 파티에 동행하는 요리사가 되어 마물로부터 얻은 재료로 요리를 만들며 던전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 액션 게임이다. 주인공의 역할은 재료 채집과 요리다. 던전에서 자급자족하며 배고픔에 쓰러지지 않도록, 먹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먹어치워야 한다.
파티가 몬스터와 만나면 자동으로 전투가 전개되며, 풀을 캐거나 몬스터의 시신을 파밍해 재료를 얻는다. 멀리서 날아오는 공격도 피해야 하며, 몬스터가 큰 기술을 사용하기 전 멈칫한 순간을 포착해서 파티원에게 특수 스킬을 사용해 공격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적의 빈틈을 잘 노리면 장시간 그로기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확보한 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파티원에게 먹일 수 있다. 재료를 확보한 후 캠프에서 여러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요리에는 독을 치료하거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등 여러 효과가 있다. 던전 구성을 잘 파악하여 공략에 유리한 요리를 제공해야 한다.
어비스 키친은 스팀에 출시될 예정이며, 발매 시기는 미정이다. 아쉽게도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으며, 영어·일본어·중국어 간체 등 5개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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