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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포함,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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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로고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직속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1월 10일 출범한다.

위원회는 문체부 장관 직속으로 문학, 연극·뮤지컬, 클래식 음악·국악·무용, 미술, 대중음악, 영화·영상, 게임, 웹툰·애니메이션, 출판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

지난 10월 1일 출범한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대중문화산업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면,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창작자, 학계, 업계, 평론가 등으로 꾸려졌다.

위원은 문화예술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90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은 새의 선물과 아내의 상자 등으로 널리 알려진 은희경 작가가 맡는다.

게임에서는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 로드컴플릿 배수정 대표, 원더포션 유승현 대표, 안양대 이승훈 게임콘텐츠학과 교수, 엔씨 AI 임수진 최고사업책임자, 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국민대 황승흠 법과대학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원회는 분과별 수시 회의 형태로 운영한다. 문화예술인 창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지원 방안, 문화창조 산업 생태계 토대를 탄탄하게 하기 위한 정책, 청년 예술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APEC 경주선언에 처음으로 명시된 문화창조산업은 토대와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결코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라며,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가 이미 꾸려진 대중문화교류위원회와 함께 문화예술 정책 소통을 위한 양대 플랫폼으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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