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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일본풍 호러 어드벤처게임 '제로 ~붉은 나비~ 리메이크'를 2026년 3월 12일 목요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대응 기종은 닌텐도 스위치 2, PS5, Xbox 시리즈 X/S, 스팀이다.
이 작품은 2003년에 발매된 '제로' 시리즈의 두 번째 타이틀 '제로 ~붉은 나비~'를 완전히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령이 떠도는 폐촌에 발을 들인 쌍둥이 자매가 이야기를 진행해 나간다. 쌍둥이 자매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비추고 봉인하는 카메라 '사영기''를 사용해 원령들과 맞서 싸운다.
스토리는 쌍둥이 자매 아마쿠라 미오와 아마쿠라 마유가 추억이 깃든 계곡을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일대는 댐으로 인해 물에 잠기게 된다. 미오가 추억에 잠겨 있을 무렵, 언니인 마유는 날아온 붉은 나비를 쫓다가 '지도에서 사라진 마을'로 이끌린다.
이상한 마을은 의식에서 도망친 쌍둥이를 찾아 헤매는 원령들이 들끓는, 영원히 밤이 끝나지 않는 마을이었다. 미오는 마유를 찾아내 마을에서 탈출하려 하지만, 이는 과거의 비극을 되풀이하게 만든다. 미오는 마을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봐서는 안 되는 금단의 의식"의 진실에 다가서게 된다.
'제로 ~붉은 나비~' 리메이크는 그래픽, 사운드, 조작성을 등 모든 요소가 향상된다. 캐릭터의 피부와 의상의 질감을 개선했으며, 무대가 되는 '미나카미 마을' 또한 빛과 그림자의 묘사를 강화했다. 입체 음향이 더해져, 영의 기척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떨어진 아이템을 줍는 순간 원령에게 손을 붙잡히거나, 문을 열자마자 원령이 기다리고 있는 등 영들은 곳곳에 숨어 있다. 재빨리 반응하면 피할 수 있지만 실패하면 영력 대미지를 입으며, 이후 원령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새로운 기능으로 '마유와 손잡기' 액션이 추가됐다. '마유와 손잡기'를 통해 체력과 영력을 회복할 수 있다. 마유가 위기에 처하면 넘어지기 때문에 직접 다가가서 일으켜 세워야 한다.
'사영기' 시스템도 진화했다. '사영기'로 원령을 촬영해 퇴치하는 기존 시스템은 유지됐다. '초점', '줌', '필터' 등의 새로운 요소가 추가됐다. '사영기'를 들고 촬영하면 원령을 공격할 수 있다. 포커스 포인트를 원령과 겹쳐 초점을 맞춘 뒤 촬영하면 대미지양이 증가한다. 원령에게 일정량 이상의 대미지를 주면 셔터 찬스 상태가 된다. 셔터 찬스 동안에는 원령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원령의 공격 등 타이밍에 맞춰 촬영하면 페이탈 프레임이 발동하여 원령을 물러서게 할 수 있다.
그 밖의 새로운 기능으로 '부적'이 있다. '부적'은 다양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장착하면 효과가 발동하여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된다. '부적 주머니'를 늘리면 더 많은 '부적'을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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