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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2’ 모바일 버전에 대한 유저 불만이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우려는 과거 아이온2가 PC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발표 직후부터 제기됐다. 모바일과 PC는 플랫폼 환경이 크게 달라, 어느 한 쪽에 맞출 경우 다른 플랫폼에서 아쉬움이 생긴다. 유저들은 특히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전반적으로 게임이 가벼워지고, 조작이나 레이드가 쉬울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19일 실제 출시된 아이온2에서는 정반대의 문제가 발생했는데, 모바일에서는 실질적으로 플레이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조작감이 나빴고, 지속적으로 랙도 발생했다. 일부 유저들은 모바일에 콘솔 컨트롤러를 활용하려 했지만, 아직 정식으로 지원되지 않아 키 매핑을 확인하거나 변경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긴급 패치로 도입된 어시스트 모드 역시 체감이 잘 되지 않는다는 유저들이 많다.


전반적인 UI 가시성에 대한 여론도 좋지 않다. 메뉴 화면이 PC 버전과 거의 유사하게 설계되어 크기가 작아 눈이 아프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스킬 아이콘 크기가 작아 버프와 디버프를 식별하기 어렵거나, 쿨타임 확인이 어렵다는 지적도 보인다. 작은 모바일 화면에 수많은 정보들이 출력되어 실제 게임 화면이나 캐릭터 시야를 방해한다는 불만도 찾아볼 수 있다.
발열에 대한 지적도 많다. “폰이 너무 뜨거워 고장날까 걱정된다”, “냉각팬 없이 돌릴 수 없을 것 같다”, “발열도 심하고 배터리가 녹는 수준으로 소모된다”, “절전 모드, 저사양 모드, 발열 저하 모드 모두 효용이 없다”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기자 역시 아이온2에서 역대 모바일게임 중 최고 수준의 발열을 경험했다.
한편, PC 유저들은 모바일게임에 맞춰 전반적인 요소들을 단순화시키고 모바일에 맞춘 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가장 큰 지적사항은 비행 조작이 일반적인 PC게임과 달리 불편하고, 스킬 아이콘이 모바일처럼 단순하다는 불만이다. 이외에도 ‘아이온2’ 조작 모드에 대한 불평 의견이 많았으며, 일부 인터페이스는 PC가 아닌 모바일을 고려한 듯한 흔적이 보인다는 지적도 다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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